여러분은 1, 2, 3, 4차원과 같은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가요?


우리는 3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3차원에서 살고 있는 인간은 2차원까지밖에 볼 수 없는 걸 알고 계신가요?


무슨소리냐구요??



만약 직육면체가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그런데 우리는 왼쪽에 있는 그림처럼 볼 수 있죠.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직육면체의 뒷면을 가정하기 위해 오른쪽 그림처럼 점선을 사용합니다. 





그럼 우리는 직육면체의 뒷면을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전면만 볼 수 있는거죠.


그 전면을 한장으로 사진찍듯이 눈이 찍어서 보는 건데요. 이때 2차원의 이미지를 찍어서 보는거예요.


그러니까 3차원의 인간은 2차원까지만 볼 수 있는 거죠. 


그럼 4차원의 인간이 있다면 3차원 직육면체가 뒷면까지 다 보이는거예요. 신기하죠?


테서렉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4차원을 표현한 도형이예요. 시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도형으로서는 좋은 것입니다. 


테서렉트 또는 테저렉이라는 도형은 나무위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소 : https://namu.wiki/w/%ED%85%8C%EC%84%9C%EB%9E%99%ED%8A%B8


꼭 한번 봐보세요.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뇌는 움직이는 사물을 관찰하기 위해서 발달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흔히 말하는 움짤 움직이는 gif 파일 또는 만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여러개의 사진을 순서대로 나열한다음에 초당 보이는 개수를 조정하여 마치 움직이는 것같이 보이는 거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정지된 화면을 여러개 눈에 찍어서 연결합니다. 그럼 우리의 뇌는 "아! 움직이는 구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정지된 2차원의 그림을 여러장 찍어서 보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시간이라는 존재이죠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항상 정지되어 있는 2차원의 모습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움직이는 물체를 볼 수 있는건데요. 


이 4차원에 있는 인간은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만약 4차원에 있는 인간이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바라볼 때 당신의 아버지의 몸에서 정자가 빰 하고 생겨났을 때부터 죽어서 없어질때까지를 한방에 볼 수 있다는 거죠.



반대로 생각하면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는 4차원의 인간을 우리 3차원에서 살고 있는 인간이 볼 수도 없는 것이구요.



여러분들은 혹시 영화 루시를 보셨나요?


영화 루시에서 보면 임신6주때 발생한다는 천연물질을 이용하여 만든 마약이 몸에 많이 투여되서 뇌를 100% 활용한다는 내용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영생을 사는 인간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 저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 물질은 세포의 설계도를 찾아서 세포를 설계도 대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네요. 



머 어쨋든 루시를 보면 뇌를 100%를 사용할 때 형태가 없어지죠. 그니까 그 영화에서는 루시가 4차원의 인간이 되어 


버린 거예요.



그래서 4차원의 인간은 어디든 존재할 수 있고, 어디든 존재하지 않는 거죠..




혹시말이죠. 정말로 우리가 뇌를 100% 사용할 수 있다면 4차원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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