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웹 사이트 구축이라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가정할때의 투입해야하는 기술자는 평균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PM : Project Manager의 약자입니다. PM은 프로젝트의 모든것을 총괄하는 사람으로 모든 방면의 지식을 고루 

         갖추고 있어야 하며, 영업적인 부분까지도 손을 뻣어야 하는 사람이예요.


         이 직책은 인적자원관리부터 아주 자잘한 경비관리까지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제일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을 도맡아 해야하며, 뒷정리와 뒷수습을 모조리 해야하는 직책입니다. 


2. PL : Project Leader의 약자입니다. 아키텍쳐가 가능한 사람이 이 PL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기획, 개발 또는 단위 사업마다 PL을 지정하기도 합니다. 이 직책은 PM처럼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지 않아요.


        프로젝트가 시작하면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DB설계, 프로세스 설계, 시나리오 설계 등 개발자들에게 또는 기획자

        들에게 시작하기 전에 방향을 잡고, 이끌어 가야하는 사람입니다.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사람이죠! 


        프로젝트마다 다르겠지만 사실상 PL이 연봉이 가장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3. 기획 : 기획자는 이 프로젝트가 시작하면 가장 먼저 투입해야하는 사람입니다. PL과 협의하여 프로젝트의 방향을 논의하고

          분석, 설계, 벤치마킹, 프로세스설계, 시나리오설계, 화면기획(이용자, 관리자 등), 테스트문서 작성 및 각종 문서,

          매뉴얼 작성, 교육자료 작성 등 기획적으로 생각하는 일보다는 문서처리와 동시에 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디자이너 : 디자이너는 프로젝트의 각종 디자인을 진행하는데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은 화면기획에 맞추어 디자인하는 

               직업입니다.


5. 프론트앤드개발 : 디자인이 나왔다면 그것은 HTML로 만들어야겠죠. HTML로 작성하고 역동적인 부분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구성하며, 더 나아가 아작스(Ajax), 제이슨(Json), 제이쿼리(jQuery) 등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사람들을 퍼블리셔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백앤드 개발 : 개발언어에 따라 asp, .net, jsp, php 등의 개발자가 투입되며, 각 프로그램을 담당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PL의 주도하에 움직이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사람들이 움직여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게 되는데요. 가장 처음 시작하는 것은 내부미팅 및 WBS의 작성입니다. 


WBS는 다음 파트에 설명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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