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발표 이후 우리는 바로 계약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안발표에서 1등을 한 경우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는 것이죠.



우선협상 대상자란 말 그대로 우선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대상자라는 것입니다. 


만약 협상이 결여되면 2등한테 협상대상자를 양보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경쟁에서 2등이 되었던 사업에 위와 같은 사유로 계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제 투입될 수 없는 기술자(요원)으로 제안했을 경우


  - 점수를 위해 실제 투입될 수 없는 기술자로 제안했을 경우 1등이 되었을 때 제안서에 있는 인원이 들어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협상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2. 요구사항 협상에 실패했을 경우

  

  -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이 제안요청상에는 없었으며, 너무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을 말한경우 제안사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어 포기하게 됩니다.


3. 제안 당시 제안 PM의 추가 기능 수렴과 본사에서의 의견이 차이가 있을 경우

 

  - 제안 당시에는 심사위원들이 여러가지를 묻고 여러가지를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이때 반응형 홈페이지로 만들어줄 수 

    있느냐는 말을 하고 제안 PM이 그를 수용했다면 해당 내용은 녹취되며 구두로서 묶이게 됩니다. 협상이 반드시

    이 내용이 나올 것이며, 만약 그 후 본사에서 그를 수용할 수 없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이 같은 이유로 우선협장 대상자에서 제외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로 협상을 진행한 후 협상서에 도장을 찍습니다. 이로써 협상이 완료 되는 것이죠.


협상서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그 후 계약입니다. 


계약서에 도장만 쾅하고 찍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출 해야 하는 서류가 굉장히 많죠.



보통의 계약은 계약 후 7일 이내에 착수하여야 하며, 착수 후 7일 이내에 착수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착수 시 제출해야 하는 문서를 말씀드리자면!



1. 착수문서 


 1) 착수공문

   가. 착수계

   나. 사업수행계획서

   다. WBS

   라. 용역책임자계

   마. 조직도

   바. 비밀유지계약서

   사. 산출내역서

   아. 하도급 비율 명세서

   자. 비상연락망


 2) 하도급 서류

   가. 하도급 계약서 및 계약 승인신청서

   나. 하도급 계약서 안

   다. 하도급 적정성 판단 자가진단표


 3) 인력서류

   가. 경력증명서 및 학력증명서

   나. 기본증명서

   다. 신원진술서

 


거의 모든 문서를 적었는데요. 저 중에서 필요한 서류만 제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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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를 작성하기 전단계까지는 아직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나 미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안서 작성 단계 전까지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1. 이제는 이해관계자들을 소집해야 합니다.


제안서를 작성할 때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 공동수급 : 2개이상의 회사가 공동으로 본 사업을 수급할 때


2) 하도급 존재 : 원도급과 하도급이 존재하는 사업으로 하도급에게 하달해야 할 때 


2번과 같은 경우 큰 사업은 각 각 파트별로 하도급 업체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있지만 샘플 사업은 1개의 회사만으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한개의 회사만이 진행하는 사업의 이해관계자들은 어느정도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업의 PM 

2. 개발 PL

3. 기획 및 제안서 작성자

4. 디자이너

5. 프론트 엔드 개발자

6. 경영지원부




사업의 PM은 해당 제안서의 전체적인 틀을 잡고 수행하는 기간 산정, 인력 선정, 정량적 점수 및 정성적 점수 계산 등


전체적인 부분에 업무를 수행합니다.



개발 PL은 기능파트에 개발적인 부분에 대한 제안서 작성과 시스템 구성도 및 개발방법론 등에 대한 부분을 작성하죠



기획자는 시안에 들어갈 화면 기획과 기획이 필요한 제안 파트를 담당합니다. 


나머지 제안서를 채우는 일은 제안서 작성하는 사람이 작성하겠죠.



기획자의 시안 기획서가 작성되면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안서의 전체적인 디자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본 샘플 사업은 온라인 제출이나 오프라인 제출 같은 경우


3공바인더로 제출 또는 제본으로 제출하기에 표지 디자인, 목차, 간지, 내용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물론 PPT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비용문제로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프론트 엔드 개발자는 상황에 따라 디자인 시안을 HTML로 만들거나 제안 내용 중 웹접근성 웹표준 및 호환성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영지원부에서는 인력에 대한 서류 및 연락 체계구성과 체크리스트로 만들었던 서류를 준비하죠.




이렇게 각자의 역할을 말하고 기간을 산정하고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2. 제안서 작성 템플릿 공유



 1) DEPTH 선정


관공서에서 공문을 작성할 때 사용하는 특수문자가 있습니다. DEPTH를 구분하기 위한 특수문자인데요. 


순서는 □, ○, -, · 입니다. 이러하듯 우리도 제안서를 작성할 때 DEPTH의 구분을 정해야 합니다.



샘플 제안서에서는 대메뉴 Ⅲ 이후 1. 1) 가. 가)  -  · 로 정합니다. 최대 6 DEPTH까지로 정하며 그 이하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정합니다. 저 부분은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2) 템플릿 공유


템플릿은 아주 단순하게 단조롭게 작성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단하게 템플릿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PPT 파일을 이해관계자에게 보냅니다. 그 후 제안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면 되겠죠!



3) 이 후 제안서는 목차에 맞추어 차례차례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4) 다 취합된 제안서를 가지고 한 파일로 합치고 제안서를 완성합니다.




3. 제안 요약서 작성


제안요약서는 제안서를 따다가 붙이는 작업이 아닙니다. 최대한 압축하여 여러장에 있는 중요한 부분을 넣어야 합니다.


 1) 방식을 정해야 합니다.


   - 사실 제안발표 때에는 중요한 기술 부분과 관리 부분을 주요사항으로 봅니다. 따라서 그런 목차로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안요약서는 목차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 또는 제안서 순서대로 요약하여 요약서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 또는 평가의 기준대로 요약서를 정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평가 기준입니다.




     

제안요약서는 대부분 가로형으로 제작합니다.



템플릿을 이런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안요약서는 제안 PM과 기획자가 작성합니다. 그 이유는 제안 PM은 발표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발표할지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작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획자가 말해주는 기획의도도 명확히 인식해야하기 때문에 기획자와 같이 


작업합니다.



4. CD 및 인쇄


이 부분까지는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혼자 제안서 작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기 때문에 CD제작과 인쇄까지도 담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샘플 사업에 경우 온라인으로 발표를 하는 것이라 인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CD안에는 제안서, 제안요약서, 각종 문서를 담아가야 합니다. 


인쇄시에는 담당 인쇄소가 있는 경우 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반드시 3공바인더인지 떡제본은지를 말해주고, 몇 부를


인쇄할지를 말해줍니다. 



인쇄소 관계자는 3공바인더를 먼저 제작하기 때문에 표지파일을 먼저 원할 것입니다. 표지파일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디자인 시안을 A3로 인쇄할 때는 반드시 얘기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제안요청서에 흑백인지 양면인지 등에 대해 나와있기에 이부분도 놓치지 말고 지켜줘야 합니다.


대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안서 : 3공 바인더, 양면인쇄, 세로형, 흑백인쇄


제안요약서 : 스프링 인쇄, 단면인쇄, 컬러인쇄, 가로형


이렇게 됩니다. 



여기까지 제안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PS. 원본과 평가본을 제출하라는 곳에는 평가본에 회사를 알 수 있는 정보를 일체 삭제해야 합니다. 

     실격처리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목차는 기재 되어 있습니다.


2장에서 말씀드렸듯이 제안서의 목차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을 작성할지 목차를 정하는 거예요.


여기서 우리는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정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제안서의 DEPTH를 정해야 합니다.


  1) 제안서의 깊이를 말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 기능 요구사항이 아래처럼 있다고 가정합니다.



  

목차를 작성해 볼께요.



위처럼 요구사항의 내용을 보고 목차를 세부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페이지 수는 왜 적었냐하면 제안서의 분량이 딱 정해저 있거든요. 그래서 목차를 잡을 때 페이지 수를 써서 넘치지 않게 


작성하기 위해서 입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제안서 목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나라장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나라장터에 대해서 설명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라장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을 클릭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나라장터의 주소는 http://www.g2b.go.kr/index.jsp 입니다.


나라장터에는 많은 공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에서 올라오는 공고는 여러 검증단계를 거쳐서 공무원이 일을 끝낸 순간부터 약 1달 후에 입찰공고가 올라옵니다.





우리는 웹 기획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적당한 공고를 한번 살펴 볼께요.


여러가지 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우리가 봐야 할 것은 기본정보 후에 첨부파일 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서 2개는 공고서와 제안요청서입니다.




1. 공고서 살피기


  1) 입찰자격을 파악한다.

    

     -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입찰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나라장터에서 보시는 경우라면 당연히

       입찰자격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2) 제출 서류를 파악한다.


     - 기획자는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야 합니다. 어떤 서류를 내야 하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작성합니다. 1차는 공고서를 보고 작성합니다.


     - 아래는 공고서 내에 있는 제출 문서 목록입니다. 그대로 엑셀파일로 옮기세요.



--------------------------------------------------------------------------------------------

    - 엑셀로 옮겼습니다. 기획자의 기본은 엑셀을 다룰때 언제나 연번을 취급합니다. 

    - 이 문서에는 해당 문서를 어디서 보았는지 출처를 적고, 누가 준비해야 하는지 특이사항은 없는지 작성합니다.

    - 확인란은 제안서 제출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체크하기 위함입니다.

   


    - 정량적 제안서 : 간단하게 회사의 기본 속성입니다. 바뀌지 않는 회사의 속성에 대해 작성합니다.

                        어떤 내용을 쓰는지는 제안 요청서에 나옵니다.


    - 정성적 제안서 : 기술적인 부분과 관리사항 등 회사정보가 아닌 부분을 작성합니다.


    - 제안요약서 : 제안서에 기술된 내용을 함축하여 작성합니다.


    - 발표자료 : 제안발표 시 필요한 자료를 작성합니다.


    

 2. 제안요청서 살피기

    

    제안요청서는 머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반드시 한번은 정독해야 합니다.


   1) 제안요청서 상에서 필요한 문서 목록을 체크리스트에 작성합니다.


      - 제안요청서에도 필요한 문서를 적어 놓았습니다. 애써서 제안서 작성했는데 문서때문에 제안서를 제출조차 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꼭꼭 살펴야 합니다.       



    - 목록이 늘었습니다. 해당 공고는 온라인 제출과 온라인 발표로 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제출과 오프라인 발표일 경우

      입찰참가신청서, 인감증명서, 사용인감계, 청렴서약서 등 제출해야 될 문서가 더 있습니다.



   2) 제안서 목차 보기

  


     

     - 제안요청서에 신경쓰는 공무원이었다면 정량적 제안서 목차와 정성적 제안서 목차를 따로 정리하는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 정량적 평가 제안서에 첨부되는 서류는 제안요청서에 따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적 평가 제안서에 첨부되는 서류

- 제안업체 일반현황 및 연혁

- 제안업체 경영상태(최근 3년)

- 업무수행 조직 및 인원현황

- 사업 참여인력 이력사항

※ 사본에는 “원본대조필” 또는 “사실과 상위 없음”을 명기하고 인감날인 후 제출

※ PM 참여자는 관련업무 경력증명서, 프로그램참여자 및 디자인 참여자는 관련 학과 전문학사 학위이상 졸업증명서 또는 동등의 경력증명서 제출

- 정량적 평가에 대한 서류 전체(각종 원(사)본, 증명서 등)


    - 제안요청서를 보아하니 제안서는 정량,정성 모든 부분을 담고 정량적평가 제안서를 별도로 취합해서 제출하는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럴 때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어떻게 할지를 반드시 확인 해야 합니다.




   3) 요구사항 확인하기



    - 요구사항은 이렇게 아이디와 명으로 되어 있고, 해당 표 아래에 자세히 작성되어 있습니다. 


    - 뭔가 요구사항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능 요구사항 외에는 모두 정형적인 내용이며, 항상 나오는

      요구사항입니다.





이렇게 제안요청서에서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제안서를 작성할때 제안요청서는 글자가 지워질때까지 봤던것 같아요.


제안요청서에 글자 하나를 놓쳐서 낭패를 격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면서 필독 또 정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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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기획이란 무엇인지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를 먹여살리고 있는 기획에 대해서 하나하나 말해볼까 합니다.



이제 막 기획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사실 제가 사회에 나와 처음 '기획자'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은 할것이 없어서 였습니다.


뭔가 김빠지는 얘기죠?


기획자라는 것은 생각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기에 별다른 기술이 없던 저는 기획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졌던거예요. 


하지만 한해 한해 지나고 계속 기획이라는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기획은 기술직이라는 거예요. 전문적인 기술직이요.


굉장히 프로페셔널해야 하며, 다방면으로 알고 있어야 하고, 영업적으로도 탁월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와 인내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인간관계보다 나중에 자기개발되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클라이언트와 내부적인 이해관계자들과의 의사소통과 분쟁등에 익숙해야 하며, 절대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안되며 항상 웃는 얼굴로 모든 이를 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내심도 중요한 부분이예요. 


기획자는 절대 혼자서 일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부터 제가 할 이야기는 기획과 PM의 모든 업무에 대해 다룰것입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기획을 설명할까를 고민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G2B 나라장터를 알고 계신가요? 


나라장터에서 적당한 과업을 가지고 시물레이션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볼께요.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돈내고 숨쉬는 시대에 살면서 미세먼지를 강력하게 차단하지만 숨쉬기는 편하고 먼가 안정된 느낌이 드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우산(양산)이 있다면 쓰고 다니고 싶다 라고 말이죠.


이렇게 구동되는 거요.




1. 우산 끝에 팁에서 바람을 일으켜 몸쪽을 향해 에어커튼을 만듬







2. 우산 꼭지에 공기필터에서 걸러진 공기를 아래로 쏘아 미세먼지 차단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만약 가격으로 치면 5천원짜리 우산 하나 + 샤오미 20000 보조베터리 3만원 + 2천원짜리 선충기 최대 10개 2만원


하면 5만원~6만원정도네요


만약 성능만 좋으면 10만원이라도 살것 같아요!





저희집에는 이제 AI 스피커가 천지입니다..


이번엔 클로바 미니언즈를 구매했어요! 


넘넘 귀여워서 안사고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귀여운 클로바 미니언즈를 소개 합니다.




딱 열었는데 입이 없어요 


스티커도 같이 주는데요. 스티커 붙여서 깔끔하게 귀여운 미니언즈가 탄생합니다.





어떤가요?? 샘플이 많은데요! 저는 이 얼굴이 좋아서 이얼굴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클로바랑 다른점은 미니언즈랑 대화하기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사실 제가 미니언즈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니언즈의 개그가 웃기지 않고, 대화 자체가 안되요.. ㅠㅠ


하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조으다입니다.



아무튼 미니언즈랑 대화에는 여러가지 명령어들이 있어요


그리고 집에 카카오 미니도 있어서 카카오라고 불렀더니 미니언즈가 카카오 이럽니다 


넘 귀여운 목소리로 ㅎㅎ



동영상 찍은 것도 있으니까 올리겠습니다! 


유투브나 동영상을 만들때 인트로 영상은 사실 중요한 부분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거나 어떤 채널 또는 어떤 동영상인지를 알려주기 위함이죠.



인트로 영상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PPT 애니메이션을 이용하여 만들기


2. 인트로 영상을 다운받아 글자를 수정한다.


3. 인터넷에서 그냥 다 만들어서 다운받는다.



1번과 같은 경우 매우 쉽게 인트로를 만들 수 있으나 효과를 주기는 힘들죠.


2번과 3번 처럼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미 영상을 만들 때는 프리미어나 에프터이펙트 또는 베가스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2번 영상을 다운받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2번과 같은 경우 설명도 많고 다루는 블로그도 많아서 저는 3번의 경우를 설명드릴것입니다.


소개 해드릴 사이트의 주소는 https://flixpress.com/ 입니다.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이 있습니다.





다운을 받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Register를 클릭하여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1. Automated Templates를 클릭합니다. 

   

   -자동 템플릿이라는 소리입니다. 즉 자동으로 만들어준다는 소리죠.





2. 동그라미 부분을 Free로 바꾼다. 

  

  - 무료만 본다는 소리입니다.






3.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고른 후 레이어 팝업에서 Customize Now를 클릭합니다.


  - 내 마음대로 바꾸겠다는 이야기죠!




4. Line1,2,3,4를 클릭하면 어떻게 보일지 오른쪽화면에 미리보기 됩니다. 그리고 Final Title 과 Subtitle을 설정하고 


   720p로 선택하여 Create Preview를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  그 후 발생하는 창에서 View My Previews를 클릭하세요.





5. Click to Preview를 클릭하여 미리보기를 해봅니다.





6.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 위의 영상은 중간 부분은 안쓸려고 했기때문에 편집했습니다. 


  - Place Order 를 클릭하여 My Order로 이동하거나 동영상 중에 전체화면 옆에 다운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받거나 둘중


    하나를 클릭합니다.



완성입니다.


여러분도 쉽게 인트로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 화이팅!




우리는 뇌에 대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같은 문제를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제 스스로가 믿고 싶은 것은 뇌가 크면 똑똑하다고 단순하게 믿고 싶네요.



일단 인간의 뇌는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인간의 뇌가 가장 크다고 할 수는 없죠.


그러면 왜 인간이 복잡한 언어를 구사하고 복잡해지는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연구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렇게 얘기도 합니다. 한가지의 설이지만요.


대뇌피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뇌피질에 대한 사전적의미가 뭘까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의 대뇌피질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의

대뇌피질은 대뇌반구의 바깥층을 감싸고 있는 2~3mm의 회백질 부분입니다. 회백질에는 신경세포가 모여있습니다.

위치

대뇌의 바깥층을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구조

대뇌피질은 대뇌의 표면을 감싸고 있는 신경세포들의 집합으로 대뇌의 안쪽부분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띠고 있어 회백질이라 불리며 신경세포체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한정된 공간인 두개골 안에 있기 때문에 표면쪽으로 융기된 부분(이랑)과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고랑)이 교차되어 복잡하게 주름진 표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능

대뇌피질은 부위에 따라서 감각, 운동, 언어기능과 같은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합니다.


운동영역: 전두엽의 중심전회에 위치하며, 수의운동을 담당하는 중추입니다. 장애를 입으면 운동마비가 발생합니다. 

 

전운동영역: 운동영역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운동의 프로그램에 관여합니다. 장애를 입으면 습득한 운동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는 실행증이 발생합니다.


감각영역: 두정엽의 중심후회에 위치하며, 온각과 통각 및 촉각의 중추입니다. 장애를 입으면 감각장애가 발생합니다.

 

체성감각 연합영역: 감각 영역의 뒷부분에 위치하며, 유입된 감각정보를 통합하여 이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애를 입으면 만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실인증이 발생합니다.


운동성 언어중추: 왼쪽대뇌반구 전두엽의 아래부분에 위치하며, 브로카영역이라 불립니다. 장애를 입으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는 있으나 말하고 싶은 것을 조리있게 말할 수 없는 운동성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감각성 언어중추: 왼쪽대뇌반구 측두엽에 위치하며, 베르니케영역이라 불립니다. 장애를 입으면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감각성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시각영역: 후두엽 안쪽 부분에 위치하며, 시각정보가 모아지는 부분입니다. 장애를 입으면 반대편의 시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청각영역: 측두엽의 횡측두회에 위치하며, 청각정보가 모아지는 부분입니다. 양쪽 귀에서 정보가 전달되기 때문에 한쪽에만 장애가 있다면 완전한 청력장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연합영역: 운동중추와 감각중추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연합영역이라 부릅니다. 이는 각각의 운동영역이나 감각영역과 연락하여 각종 정보를 결합하는 고도의 정신활동을 수행하는데, 이 영역을 통해 기억, 상상, 학습, 의도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이 가능해집니다.


인간의 대뇌피질안의 신경세포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럼 이 대뇌피질이에 따라서 인간의 뇌가 더 똑똑해지는 걸까요?


많은 신경세포에 뉴런과 시냅스의 관계는 나무위키를 참조하시면 빠르겠습니다.


https://namu.wiki/w/%EB%89%B4%EB%9F%B0




그래서 어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어떤 애니인지 기억이..)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 뇌를 배속에 넣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더 똑똑한 인간이 나올 수 있다고 어처구니 없지만 어쩌면 가능하겠다는 가설을 만들어 내기도 한것이죠.




홀로그램 우주설에는 인간의 뇌는 두개골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오감에 대해 전기신호로만 받는다고 하죠.


물론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전기신호만으로 모든것을 판단한다면 대뇌피질 안의 신경세포와 그를 이어주는 뉴런과 시냅스가 


더 많이 존재할 수 있고, 뇌의 크기 자체가 준다면 더 똑똑해 질 수도 있는 것이겠죠?



아니면 그냥 뇌 자체가 커져야 하는걸까요? 

gearbest에서 직구 해습니다. 


중국에서 배송오는 것은 한국으로 배송을 해줘서 중국에서 배송을 시켰구요.


한화로 약 18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anet a8로 저려미 버전 보급품이죠..


1평 남짓한 저만의공간에 고의 모셔놨어요.


3d 프린터를 놓으려고 18000원짜리 다이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투명 필라멘트가 도착할 예정이예요.


조립하는 것만 2일 걸렸습니다. 휴..


퇴근하고 1시간 가량 걸려 1차 조립이 완료 되었으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3d 프린터 전면의 팬이 안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했죠.


2. X, Y, Z좌표로 움직이는 프린터에 이곳이 끝이라고 알려주는 END스위치 불량으로 끝을 모르고 달려가는 Y축..


하지만 다음날 해결했습니다.



첫번째 팬이 안돌아가는 것은 메인보드 1개에 2개에 팬을 연결했어요. 


잘 보니까 메인보드 펜에 전원공급부분이 같은 단자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팬이기도 하고 2개 팬을 묶어서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니 문제 해결. 결국 이 부분은 메인보드의 문제였습니다.



두번째 부분은 사실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어요. 메인보드가 문제인지 스위치가 문제인지 몰랐기 때문이죠.


어쨌든 스위치는 동일제품이고, 메인보드에서는 x-end인지 y-end인지 z-end인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이렇게 테스트를 했죠.




결론은 메인보드는 정상이고, 스위치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뜯었더니 이게 왠일이지..회로가 바뀌어져 있는 거죠.


처음에 조립할때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래서 y 스위치를 정상적으로 다시 연결하고 설치하니 정상작동하더군요.


이로서 3d 프린터가 모두 정상작동했습니다.


어른이의 장난감 3d 프린터 설치 완료!



ps. 제공해준 sd 카드가 별로라고 해서 usb로 연결하여 컴퓨터도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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